간증 > 간증

본문 바로가기

  • 간증|community

간증

간증

본문

매우 늦은 간증입니다.


저는 모태신앙 입니다. 하지만 모태신앙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느 모태신앙분들도 느끼실것입니다.
실제로 저희같은 경우는 부모님의 강압에 이기지 못해 교회에서 섬김을 하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기싫은 일을 누군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하기 싫지만 정말 가족의 평화를 위해 아니 습관적으로 그냥
교회 예배 참석 해야하니 주님이 주신 은사은줄 모르고 오로지 제 느낌대로 예배하고 찬양하고 그리고 반주를 했었고 중고등부 회장이라는 자리를 그저 그렇게 주님 드러내지 못한 채 저를 드러내기에 바빴고 남들에게 보이는 신앙으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이번 캠프 저에게 4번 째 캠프였고, 너무나 이 캠프의 특성을 알았기에 내가 주님만 바라볼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정신적으로 좋은 상태가 아니다 보니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이 들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역시 캠프 중간에 많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무너지고 또 무너졌습니다. 둘쨋날 십자가 기도회 때 아프다 보니 결단할 틈도 없이 응급처치 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리고 셋째날이 되었습니다. 기대를 안한게 아니라 못했던 저는 저희 송이의 부송이 장님의 말을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며 우리 꼭 마지막 날엔 하나님 나라에서 만나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마음이 아파 몸이아파 쉽게 포기하려고 했던 주님의 관계에 있어 그것을 포기하려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감사했습니다. 정말 주님 만나고 싶었던 첫째날에 가슴치고 울며 기도했던 것들이 이렇게 감동으로 오게 하시는 구나 더욱 감사하게 하시고 주님 만나는 방법들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두서가 없지만서도 이번 캠프를 통해 부송이장님들 뿐만이 아니라 저의 부족함을 보게 하셨던 주님과 목사님 스탭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더욱 주님을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욱이 성경읽고 항상 찬양하며 주님을 바라보지 못했던 그런 순간까지 모두 주님께 드리고 싶은것이 저의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간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23 익명 1088 15/07/31
922 양희진 1001 15/07/30
921 익명 1437 15/07/30
920 이현우 996 15/07/30
919 김한솔 974 15/07/28
918 임윤상 1006 15/07/27
917 허민 902 15/07/27
916 정지은 2396 15/07/27
915 차은별 689 15/07/27
914 익명 1615 15/07/27
913 김유은 906 15/07/26
912 정성원 627 15/07/25
911 김건우 752 15/07/25
910 손예빈 1383 15/07/25
909 최은솔 1101 15/07/25
908 여하영 2403 15/07/25
907 김하은 1102 15/07/25
906 박정현 914 15/07/25
905 이예진 1052 15/07/25
904 김찬송 1262 15/07/23
903 김성호 1169 15/07/06
902 여수 산정현교회 김은성 926 15/06/10
901 지나쏭 1056 15/03/27
900 윤하영 671 15/03/02
899 이하늘 784 15/02/17
898 박준휘 1191 15/02/12
897 윤희 1124 15/02/11
열람중 익명 958 15/02/10
895 익명 586 15/02/10
894 박상옥 2464 15/02/10
간증게시판 검색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14 TEL : 070)8668-5025     
비전파워 대표 : 김요한 Copyright(c) VISIONCAMP.COM ALL RIGHT RESERVED   
비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