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차 20송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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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때부터 누가나오라고만해서 습관적으로 다녓던 교회에 중학생이되고 찬양단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오병이어를 가고 광주투어를 하는 교회마다가서 예배도 드렸습니다
그렇게 교회를다니고 남들에게 은혜를 받았다고 세상적으로 살아가지 않겠다고 다짐을해왔지만
일주일만 지나면 나태해지고 세상적인사람과 별다른 것 없이 지내왔던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아무리 죄를 크게짓던 사소하게짓던 회개만 하면 죄인이 아니라고만 생각해왔고
그 생각자체가 이미 죄라는걸 생각을 못했던것같습니다 그후에 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
피곤하고 교회가 집에서 멀다는 이유로 두달이상을 안나간적도 있었고
죄는 지을때만 기도하면되고 교회도 나가고싶을때 사람을 만나러 가고
찬양도 나자신이 듣기좋으라고 듣고 그저 남들에게 보여지려는 이유로 살아가려고
교회를 나가고 빠지고 반복해왔던것같기도합니다
어느덧 저에게 교회선생님께서 하루라도 나와보자는 연락을받고
저도 모르게 교회를가서 기도를하고 다시 제 나태했던 세상적인 행동들을
모두 회개하고있었습니다 그렇게 교회를 나간지 두달쯤 지날 무렵에
오병이어에 간다는 말을듣고 하루하루의 밤을 기도로 지냈습니다
이번 오병이어 차수에는 사람이 생각보단 많이 적었지만
지금껏 가왔던 차수중에 제일 은혜를받고
제 자신을 돌아볼수있었던 가장 기억에남는 2박3일이였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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