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차 18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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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1차 오병이어 캠프에 다녀온 한 고등학생입니다. 교회는 태어날때부터 다녔지만 그것은 저의 의지가 아닌 부모님에 의해서 다녔습니다. 그래서인지 일요일 아침만되면 뭔가 아팠으면 좋겠고 엄마가 잠을 푹 주무셔서 교회에 늦어 가지않길 하는 바램이 항상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오병이어 캠프도 저의 의지가 아닌 학교에서 필수선택으로 온 것 이었습니다.
일정시작 파워찬양 후 목사님의 설교, 몹시 따분했던 저에게는 목사님의 설교가 자장가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설교가 끝나고 송이(?)라는 조별 활동을 하였고 다른지역 사람들과 만나여 신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였죠. 여차여차 하니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둘쨋날 목사님의 설교를 무심코 들어보니 어느새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두시간이 지나있던 것 이었습니다. 그때부터\"나도 한번 이제부터라도 늦지않았으니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어보자\" 라는 생각이들었고 그날오전,오후 때의 기도시간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보았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정말로 계시는겁니까?\" 등등 여러가지의 질문들을 해보았지만 저에게 돌아오는것은 침묵뿐 그 어떠한 답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큰탓에 실망또한 컸습니다. 그날밤 자기전에 \"하나님 정말로 계시는것이 맞습니까? 그렇다면 왜 저에게는 어떠한 답도 해주시지 않는것이죠? \"라는 질문을 던진채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하느님은 꿈을통해 답을주셧습니다. 다음날 저는 무척 흥분해있었고 전날보다 많은질문들을 하였습니다.
이 캠프를 통하여서 17년동안 믿지않았던 저를 180도 변신시킨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07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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