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차 18송이 부송이장 간증 제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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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19살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로부터 보충과 계속 겹쳤지만, 보충을 포기하고 수련회에 참석할 용기가 없어 수련회에 2년동안 불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 방학에는 보충도 하고 수련회도 가고 싶어 방학이 될 때부터 기도하였습니다. 보충과 수련회가 겹치지 않게 해달라고. 그 말을 주님이 들으시고 저희 교회 수련회 일정이 보충이 끝난 후로 잡혀서 이번 수련회 신청서를 받자마자 망설임 없이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보충이 끝나고 수련회가 다가올수록 고3이 되는데 중요한 방학 때 다른 아이들은 공부하고 있을텐데 걱정이 들어 가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마음을 비우고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할 때에는 저의 고3 1년의 인생을 주님께 다 내려놓게 해달라고, 그리고 주님을 꼭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이 저를 만나주시는 것이 도대체 어떤 느낌인지 잘 몰랐지만 그래도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말씀을 뽑고 그 말씀을 들고 다시 저희 송이가 있던 자리에서 돌아왔을 때 말씀이 하나님이라는 것이 마음속에서 너무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삶의 자리에 돌아왔지만 목사님 말씀대로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해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저의 행동이 극적으로 달라진 것 같지 않아 너무 슬펐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저는 이제 믿습니다. 그리고 계속 기도하며 나아간다면 올 한해도 주님이 저를 책임져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님께 꼭 약속드릴 것입니다. 11월 수능이 있기 전까지 주님께 계속 기도하며 제가 아닌 주님을 위해 공부하겠습니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 다른 곳에서 방황하지 않고 비전캠프에 헬퍼로 꼭 섬기러 가겠습니다.
함께 했던 18송이 아이들!!힘들때에 서로 중보해주는 좋은 공동체되자♥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만 캠프 함께 참석했던 고3 모두들 저와 함께 수능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요한 목사님, 그리고 스텝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했던 18송이 아이들!!힘들때에 서로 중보해주는 좋은 공동체되자♥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만 캠프 함께 참석했던 고3 모두들 저와 함께 수능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요한 목사님, 그리고 스텝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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