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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차 청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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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캠프를 한번온적이있고
청년이되어서 이렇게 처음 캠프를 오게 되었습니다.
오기전에 기도로 준비하지도 못했고 정해진 교회 일정을따라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저와 함께 하시고 많은것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청년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가진 저를 보며 너무나도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갑니다.


송이 모임을통해서 하나님께서 말하시는 섬김을 알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내 마음대로 판단하고 마음을 열지 못한것이 참 후회가 되었습니다.
둘째날 저희 송이원 모두가 마음을열고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나눌때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고 사랑해주지못하고 한명한명 안아주지못해서 미안함에 마음이 너무도 아팠습니다.
말하지못했지만 너무나도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송이원들의 아픔을 알지는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의 상처와 아픔을 너무나도 슬퍼하시고
주님께나와 치유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정말 열심만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여러가지 사명을 갖고있으면서도
말씀을 읽지않았고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면서 말씀대로 살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지치고 내마음에 너무나 큰 공허함이있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저에게 큰 힘이되었고 2015년 말씀가운데 서가는 청년이되겠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외쳤지만 솔직히 저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고싶습니다. 내 환경속에서 주님을 외치면서 담대히 나아가고싶습니다.
세상과 타협하면서 찌질하게 살아가는 내가 아니고 싶습니다.
얼마나 제가 노력하고 지킬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서 믿지않는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구분되어 살아가길 원합니다.


찬양으로 말씀으로 여러섬김으로 좋은환경속에서 캠프를 진행해주신 많은 목사님들과 스탭분들께
감사합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 열심을 다하는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실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제 마음속에 불평도있었고 좀 더 이렇게저렇게 해줬으면 내가 더 은혜받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그건 저의 판단이고 제가 은혜를 받지못하도록 막고있는 나쁜생각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환경속에서도 함께하시고 나의 생각과 판단하는 마음이 나와 하나님의 사이를 막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걸 보게될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송이원이었던 사랑하는자매에게
못한 말을 하고싶습니다.


너의 존재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하나님께서 너무나도 사랑하셔
그아픔을 이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힘들더라도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주의집에 항상거하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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