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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차 15송이 부송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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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빈 작성일 15-08-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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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4차 오병이어 비전캠프를 다녀온 고등학교 2학년 김유빈입니다.
캠프를 가기전에 공부를 하면서 우연히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다가 \'과연 내가 지금 이노래를 듣는게 올바른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도 좋아하는 가수여서 정말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들으면서 알게 모르게 계속해서 죄책감이 들었던 중 저는 캠프를 가게되었습니다. 가서 세상의 습관은 버리라고 하셨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정말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았습니다. 계속 고민하고 고민했습니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고싶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 \'중독된 무엇을 끊고 예배를 회복하시겠습니까?\'라며 선포하라고 하셨을때 저는 중독된 가요를 끊고 예배를 회복하겠다고 모든이들 앞에서 선포했습니다. 꼭 지키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등학교에 올라오고나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정말 자존감이 높았던 저로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고 세상 앞에서 너무 작은게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말씀묵상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었는데 최근 한달간 말씀묵상이 그저 읽기만 할 뿐 진정한 말씀묵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공허했고 외로웠습니다. 허나 목사님께서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이 된 다윗,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았지만 애굽의 총리가된 요셉을 말씀해주시면서 세상 그 무엇이 나를 인정하지않고 내세울것 하나 없을지라도 주님이 나를 인정하시고 붙드신다면 삶이 바뀐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어리고 연약한 딸이지만 아버지께 나아가기 위해서 성숙하게 하여 주시라고 했고 발기도를 하며 응답받았습니다. 그저 울며 기도할때 목사님께서 이제 앉으셔서 송이원들의 발을 잡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우리송이 동생들의 발을 잡으며 기도를 하는데 정말 보잘것없는 저일지라도 주님께서 저를 이 친구들의 리더로 세우셔서 섬기게 하심에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님께 감사했고 저를 붙드시는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저는 이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겠습니다. 없어도 드리겠습니다. 저의 삶과 젊음을 바쳐 주님을 사랑하겠습니다. 결단한것들을 모두 이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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