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차 반성을 많이하게된 캠프였습니다!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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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7차 비전캠프에 참여한 39송이소속 한 송이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믿음이 좋다고 생각했고 나는 정말 예수님을 경험했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첫째날 기도를 하는데 기도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걸로 또 다시 불평하며 기도했습니다.
왜 기도하고싶은데 기도가 되지않게하시냐고, 나 정말 기도하고 싶다고.. 그런데 정말 그렇게 불평하는기도만
두시간을 하고 그날 모든일정이 끝났습니다..
둘째날 기도하면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내가 아무것도아닌데 자만하고있는건아닌지 
다시 돌아보라는말에 정말 큰 충격을 받고 그순간 저는 기도제목을 바꾸고 다시 기도하기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는 시간동안 구하기만하고 원하기만하는 기도를 하고있었지만
정말 이번캠프에서 저를 돌아보고 이틀내내 회개기도만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동안 혼자 아무것도아닌데 아무것도모르는데 다아는것처럼 기도했고
정작 삶은그렇지않은데 하나님이 중심이되는 삶을살게해달라 기도했고
노력하지않는 삶을 살고있는데 회개하지않았던 그 모든것들이 순간떠오르고 눈물이 났습니다.
송이장이 절 안고 기도해주는데 정말 기도하는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2014년에 다짐했던 기도와 생활하기로 했던 모든것이 다시 생각이나고
그때 다시 외쳤습니다. 초심잃지 않게해달라고 정말 지금이 끝이아니라
세상에 돌아가서도 부끄럽지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모든걸 바쳐서 기도했기에 후회하지않습니다.
그렇게 기도한덕분에 그다음날 마지막헤어지기 전에 예수님을 전하는시간에
정말 자신있게 전할수있었습니다.
정말 제 신앙생활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신 목사님의 그한마디에서 임하신 성령에 감사하고
이런계기를 만들어주신 모든 스텝분들과 교사선생님들 목사님,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39송이 송이원들에게!
정말 형 누나도있었고 동생들도 있었지만
동생들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형 누나들은 어느정도 확신이있었고 기도할줄알고 정말 진심으로 예배할줄아는데
동생들은 아직 어리고 기도와 예배를 진심으로 드리지 못하더라고요.
기도하는동안에 몇몇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고요.
나중에 만났을때 정말 나 예수님 만났다고, 이제 확신있다고 얘기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송이원들 내가 장난도 많이치고 짖궂게 많이 굴었는데 진심 아닌거 다들 알꺼라 믿고!
서로 이루고자하는일 이루고 생활속에서 예수님과 함께하길 기도해요
 
송이장형
정말 형이 저 끌어안고 기도해주셨을때
그때 정말 은혜많이받았습니다...
진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싶었는데
얼굴마주보고 전할수가 없더라고요 뭔가,,.
형 공부하는거 모두 잘되길 기원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구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텝분들
2박3일동안 힘드셨을텐데
봉사해주느라 수고많으셨구요
항상 고생하시면서도 미소잃지않고
친절히 대해주시는 모습을 본받고
저도 시간이 지나 졸업할때가되면
스텝으로 섬기리라 다짐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