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겠습니다!!!!!
본문
4년 전에 이 캠프에 처음 참가하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제가 주님 앞에서 정말 나약하고 부족하기에 주님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기도할 때 주위에서는 부르짖으면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는데 저는 괜히 눈치만 보고 기도에 집중도 못해서 제 자신을 책망했습니다. 그런데 송이원들을 안고 기도 할 때는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속으로는 저마다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고 그것이 주님 붙들지 않고서는 이겨내기가 얼마나 힘든지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남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라는 말씀을 마음 속에 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기도를 할때 3일 금식을 결단하고 앞으로 나갔습니다. 솔직히 올라가서 십자가 앞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는 순간에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괜히 분위기에 끌려서 나왔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다들 자신이 품었던 죄를 크게 고백하며 말하는데 저는 누가 들을까봐 소심하게 고백했고, 고백 한 순간에도 옆사람이 들었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태도로는 도저히 용서 받을 수도 없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내려왔을 때 이랬던 저의 모습이 너무너무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 와중에도 어차피 나는 고백하지 못했을 거라고 합리화 시켰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또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사실 십자가 기도를 한 이후에 기도시간에 계속 집중하지 못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에 제가 뽑은 말씀 카드에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려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립보서 1장 20절 ~ 21절 말씀 아멘.
이 말씀을 본 순간 정말 감사했고 전율이 일었습니다. 제가 십자가 앞에서 정직하지 못했고 주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행동과 생각을 했지만 그것때문에 죄책감에 빠져서 주님과 멀어지지 않게 노력하고 싶습니다. 비록 이번 캠프에서 온 마음과 힘을 다해 기도드리지 못했지만 이 말씀 붙잡고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다해서 예배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나약하기에 주님이 함께하셔서 강하고 담대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었던 신발의 무게가 제가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사명의 무게인 줄 믿고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 지키는 삶 살고 싶습니다.
김요한 목사님, 스태프님들 정말 정말 감사하고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헌신하시는 모습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몇년 후에는 스태프, 제가 하고싶습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려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빌립보서 1장 20절 ~ 21절 말씀 아멘.
이 말씀을 본 순간 정말 감사했고 전율이 일었습니다. 제가 십자가 앞에서 정직하지 못했고 주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행동과 생각을 했지만 그것때문에 죄책감에 빠져서 주님과 멀어지지 않게 노력하고 싶습니다. 비록 이번 캠프에서 온 마음과 힘을 다해 기도드리지 못했지만 이 말씀 붙잡고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다해서 예배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나약하기에 주님이 함께하셔서 강하고 담대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었던 신발의 무게가 제가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사명의 무게인 줄 믿고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 지키는 삶 살고 싶습니다.
김요한 목사님, 스태프님들 정말 정말 감사하고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헌신하시는 모습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몇년 후에는 스태프, 제가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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