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차 비전캠프 간증(47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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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캠프를 가봤지만 교회끼리 다니는것이 아닌 송이를 짜서 다니는 비전캠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송이를 짜서 조원들하고 처음으로 만날때 걱정과 어색함있었지만 송이부호와 송이노래를 만들면서 점점 더 친해지고 정말 다 좋은 사람들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송이원들끼리 나를위해 서로 기도해주는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둘쨋날에 송이들끼리 모여서 송이원들의 발을 만지면서 기도해주는것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처음 만나보는 사람들을 위해 바로 앞에서 기도하는것은 첫경험이여서 그런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외에 제가 지금까지 지었던 죄를 다 회계하고 앞으로의 삶을 위해 3일금식을 하기로 결심했고 그 기간동안 더욱 더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또한 앞으로는 하나님께 죄를 짓지않게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날에는 한쪽눈이 보이지 않는 누나와 다리가 불편한 형이나와 노래를 부르고 기도를 했는데 이 두분은 오히려 자신의 몸을 불편해하지않고 이렇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나님은 모두에게 평등하다는 기도내용이 제 가슴속에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조금만 불편한것이있으면 불평했던 제가 정말 창피했습니다. 저에게 깊은감동을 준 이 두사람을 위해 기도하고싶습니다.또한 아직 하나님을 만나보지못한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하나님,예수님을 만날기회도 없는 북한 아이들을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많은 믿음과 영감을 준 이 비전캠프에 정말 감사드리고 이 비전캠프가 제 삶에 큰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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