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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차 비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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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차 비전파워 캠프에 참가한 17살 김은택이라고합니다.
아버지께서 목사님이셔서 태어날 때부터 그냥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를 가는 것이 그냥 일상적인 학교를 다니는 그런 습관이 되었고, 언제부터인가 예배가 아닌 쇼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문제였던 것은 남들에게 목사님 아들이기 때문에 바리새인처럼 거룩한 척하고, 믿음 좋은 척하고, 예배를 드리는 척하고 있었던 것이였고 중2 때까지 왜 아버지가 목사님을 해서 왜 우리가 이렇게 고생해야하냐고 나는 이사하고 싶지 않은데 항상 사역지가 옮겨지면서 이사하는 것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목사님만큼은 되고 싶지 않았고 아버지를 보면서 왜 저렇게 바보처럼 살아야되냐고, 왜 내가 먼저가 아니라, 가족이 먼저가 아니라 성도님들이 먼저냐고 나는 저렇게는 못살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3부터 조금씩 조금씩 목사님을 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셨는데도 \'아 목사님을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전파워 캠프에서 김요한 목사님께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사역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목사님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겁이 났고 두려웠고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두줄교제하는 중에 한 학생이 저한테 그런 말을 했습니다. 
\'저렇게 청소년들을 위해 사역하시는 김요한 목사님 멋있지 않아요? 목사님 되고 싶지 않나요?\'
저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멋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사님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목사님들의 아픔들을 옆에서 지켜봐서 하겠다는 자신이 없네요.\'
그러다가 저에게 결단하게 한 것이 송이원의 한마디였습니다. 
적극적이지도 않고 믿음도 없어 보이는, 억지로 끌려온 송이원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저희 송이원 중 막내인 송이원이 저에게 \'오빠는 목사님 해야겠다.\' 이 말을 들으니 그냥 웃기만 했는데 김요한 목사님께서 갑자기 목사님이 되고 싶은 사람, 고난과 핍박의 길을 걸어갈 사람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아! 나는 청소년 사역을 해야겠구나... 피하고 싶어도 자꾸 마음을 주시는구나, 아프고 고통스러운 세상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을 구하는 것이 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시구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귀한 마음과 비전을 주신 비전파워 캠프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비전캠프를 위해 헌신하시는 스태프 여러분 그 헌신을 통하여서 제 마음이 더 뜨거워진 것 같고 이 비전파워 캠프가 뜨거운 것이 김요한 목사님의 섬김도 있지만 스태프 여러분의 헌신과 섬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보다도 안 좋은 환경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도 기쁨으로 섬기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204차 스태프들을 통하여서 많은 청소년들이 주께 돌아가길 원합니다. 여러분 지금도 섬기시고 계실텐데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귀한 사역자로 거듭나길 위해서 기도 해주시고 지금 3일 연속 금식을 시작했는데 그 금식을 할 때에 힘이 나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축복하고 승리하시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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