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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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5차 비젼캠프에 참석한 박선교입니다. 저는 1월11일에 전역한 따끈따끈한 예비역입니다. 전도사님(어머니)의 반강제로 교사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등부 아이들과 송이 할까봐 걱정 했는데 교사송이로 가서 또래분들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오병이어를 중학교 때 많이 와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중학생 때는 송이하면서 어색하고 율동하는게 창피해서 안했는데 이번 교사로 오게 되어서 제가 먼저 하지 않으면 애들도 하지 않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어색하고 창피해서 하지 않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송이로 흩어져서도 아이들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율동도 하고 말씀도 졸지 않고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제가 얼마나 가짜처럼 살고 믿음 좋은척 하면서 살았는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너무 죄송스럽고 제 기준에 맞춰가며 죄와 타협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대하고 나면 어떻게 살지 제 생각으로만 정하고 실천하러던 찰라 캠프를 통해 제 삶을 주님중심의 삶으로 살고 세상의 많은 것들의 죄와 욕심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은혜 지키려고 노력하며 오뚝이 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삶 살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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