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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주 비전 캠프 (13송이)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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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제가 나름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에 거의 빠지지않고 찬송도 예배도 열심히 드렸습니다.
그런데,이번 비전캠프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제가 많이 부족하고 진짜같은 가짜였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순간 제 마음속에 \'이정도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기도는 제게 조금 지루하고 또는 저의 소망만을 말하는것이 돼버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저의 모든것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저의 생각,편견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저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저를 향한 계획이 있음을 제가 믿습니다.
순종이 능력이라는 말씀 제가 가슴 깊이 새겨 보잘것없는 저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써주실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진짜같은 진짜가 되겠습니다. 하루 10분 기도, 하루 1장 이상 성경읽기 제가 하겠습니다!!
저는 할 수 없지만,하나님과 함께라면 그 어떤것도 할 수 있습니다!
저를 통하여서 저희 가정이,저희 교회가,제주도가,대한민국이 변화될것을 제가 믿습니다.
힘들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하나님께 더 나아간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준 우리 13제자송이 언니오빠동생들,현준선생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스태프선생님들과 함께한 목사님들 그리고 모두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받은 감동과 은혜 모두 잊지않고 앞으로 계속 뜨거운 신앙생활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오병이어 캠프로 인도해주시고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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