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차 간증, 주님 제가하겠습니다!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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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막 201차 비전캠프에서 돌아온 고2 김다솔입니다!
간증은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주님께 드린다는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먼저 저는 비전캠프에 가기 전에 하나님과 많이 멀어져있었고 영적으로 많이 나약해져있던터라
한편으로는 회복되고싶었지만 오기싫었고 두려운 마음이 더 컸습니다.
캠프 첫째날, 교회끼리 모여서 파워찬양을 하고 기도를 드릴 때에는
열심히 하지않았고 기도도 진심을 다해 하지않았습니다.
송이발표 후, 송이모임을 할 때는 송이원들끼리 너무 어색해서
괜히 왔나라는 생각도 들고 심지어 캠프 온 걸 후회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저녁을 먹고 강당에 돌아와 파워찬양을 하면서 송이원들과 점점 가까워졌고
서형석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기도를 하며 점점 제 마음이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주님께 제 기도 좀 들어달라고 하나님을 너무 만나뵙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둘째날 아침 김요한 목사님의 인도하에 기도를 하는데 김요한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들이 모두 다 내 상황에 맞는 말씀이였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제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있다는 생각에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너무나도 감사했고 은혜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앞에서 제 죄를 고백하고 변화되기를 약속하는 시간에
제 죄를 모두 고백하고 하나님께 제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이런 저를 옆에서 지켜보시는 것 같았고 옆에서 어루만져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로 마음이 뜨거워졌고, 또한번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제일 은혜되었던 시간은 마지막 날 말씀카드를 뽑고 기도를 받을 때였는데,
제가 받은 말씀은 \"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였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 죄송함에
말씀 읽자마자 눈물이 났고 한 선생님께서 기도를 해주시는데 그 감사함에
또 감사의 눈물과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은 정말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고
하나님을 향한 제 사랑과 마음이 회복되었고
앞으로도 살면서 제 삶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제 태도에 변화가 있길 소망하며
끝으로 이렇게 제가 변화되고 회복될수 있게 도와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드리고 목사님의 말씀 하나하나 모두다 마음속에 새기고 기억하겠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