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차 학생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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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려던 계획이 없었지만 우리 학생 애들을 인솔하게 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저를 재밌어하기도 무서워 하기도 해서 다행히도 제 말을 따르는 편이라,
예배전에 기도시키고 교회별기도회때 첫날도 둘째날도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서 기도시켰습니다.
제가 이 캠프에 와서 은혜를 받았기에 은혜를 놓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저희 학생애들에게 긍휼을 베푸사,
모두(2명이지만ㅎ)방언을 받고.
3일 작정 금식을 하면서 교회에서 저까지 셋이 자면서 기도하는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강하게 받아 한 친구는 잘 일어서지도 못할정도고
다른 친구는 흑백으로나마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다고 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저희 교회는 흐르고 있는 상태구요ㅎ
동안이였던 대학생입니다. 마지막날 풀어져서 장난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목사님이 혼내신 덕분에 정신 차렸습니다ㅠ
저 이번주에 청년도 갑니다! 학생캠프는 학생들이 은혜 받았고
이제는 제 캠프 활동 하려구요. 3일 금식하고 체력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더 사모하는 마음으로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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