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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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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21년간 처음 해보는 간증이라 많이 부끄럽네요.
쓰기전에 간증을 하게해주신 용기와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범한 21살 대학생입니다. 사실 이번 비전캠프는 정말 우연히 오게 되었습니다. 몇달 전부터 친구들과 개인으로 오자고 약속은 했었지만 너무 허랑방탕하게 사느라 깜박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캠프 전날 밤에 친구한테서 캠프가자는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준비해 아무런 기도도 준비도 없이 이곳을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불순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선 저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저를 축복해 주셨습니다. 첫째날 한번도 보지못한 낯선 송이원들을 만나 은혜로운 자리를 함께하게하시고 저희를 하나로 묶어주셨습니다. 항상 저만보고 살았던 제게 주님은 배려심을 가르쳐 주셨고 주님 앞에서 허물없이 기도하는 모습을 송이원들에게 보일수있는 그러한 모습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밤이되서 저는 기도했습니다. 여태까지는 의미없는 회개기도록 2박 3일을 보냈지만 이번엔 정말 변화되고 싶은 마음을 갖고서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제 마음속의 미움,음란,음주 정말 셀 수 없는 많은 죄들이 절 덮고 있사오니 이것들을 저에게서 몰아내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리고 비전캠프 올 때마다 제 심금을 울리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이사야 1:15절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고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이 말씀이 제 머리속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기도를 주님께서 듣지 않으실까봐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앞에서 제 마음속에 저만 알고있는 그 악한 생각과 죄를 고백하오니 제 기도를 들어달라고. 그리고 주님의 일꾼이 되어 마음속의 어둠을 빛으로 바꿔달라고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첫째날이 눈 깜빡할세 지나가고 둘째날 아침 이삭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한번 어제 기도했던 것을 떠올렸습니다.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지만 내가 선택받을수 있을까 잘 할수 있을까 저 목사님처럼 순교를 각오하고 끝까지 주님을 부인하지않고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어느덧 밤이 되서 다시 천관웅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세상과 타협하면서 죄를 짓고있음에도 죄가 아니라고 스스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말씀이 끝나고 다시한번 기도했습니다. 마음속에서 찔리고 불편했던 사실들. 주님의 일꾼이 되기위해 제가 감당해야할일. 목사님 아들이란 벽을 방패삼아 행동거지를 잘못했던일. 기도가 끝나고 말씀받는 시간에 주님이 제게 주신 말씀은 이것입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자들에게 구할 것 은 충성이니라\" 고전4:1~2   이틀동안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 주님께서 진정으로 찾으시는 예배자 제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저에게 주님은 일꾼이 되는걸 허락하셨고 저는 캠프가 끝나도 제가 결심한 것들을 지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마지막날 송이원들과 정했던 이름(예수왕국)을 생각하며 헤어지고 이렇게 간증을 써봤습니다.
이번 캠프때 진정한 예배는 살면서 가장 가치있는것을 주님께 드리는게 예배라는것을 깨달았고 주님은 그런 예배자를 찾으시며 우리는 주님앞에서 모두 같은 죄인이며 같은 주님의 자녀로써 서로 싸우는 것이 아닌 사탄과 싸우길 원하십니다. 또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을 동기와마음을 보시고 생각을 보시지 않으신다는 것을 다른형제자매분들도 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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