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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나님 저에게 역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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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태신앙 입니다. 엄마 뱃속에서 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태신앙이 부끄러울 정도로

제대로 된 신앙도 아니고 제 삶을 모두 돌아보면 저는 올바른 삶을 살지 못한 자가 분명합니다. 오히려 저의 삶과 저의 죄악

들을 낱낱이 살펴보면 정말~부끄럽습니다. 정말 떳떳하지 못하고 때론 하나님께서 이런 죄악덩어리이고 부끄러운 삶을 산 나를

사랑하실까라는 생각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 생각들은 정말이지 제가 죄를 지을때마다 항상 따라 다녔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칠때로 지친 저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나게 하셨고(물론 환경이 다가 아니지만)

오병이어를 통해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첫째날에 신발 양말 모두 벗고 무대 위로 올라가서 기도하는 걸 했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한 사람입니다.

안 올라가려다가 저의 죄를 회개하고 싶은 마음, 그 간절한 마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올라가서 엉엉 울면서 기도를 했었는데,

처음에 딱 올라와서 무릎을 꿇었을때 제일 먼저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리에 돌아왔는데, 힘도 쭉 빠져 버리고,제가 풀어져 버린 것입니다. 이제 다 됐다고 생각이 들어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이상하게도 그 전에 있던 열망과 열심히 사라져서 기도도 열심히 안하고 목사님들 오셔서 말씀전하시고

설교하시는데,그냥 잤습니다. 정말 잘못됬다는 걸 알면서도, 너무 잠이 왔고 저에게 열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금 뭐 했다고 풀어져 버린 제가 싫없습니다, 미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사님들 오셔서 설교하신 후 나중에 김요한목사님이 하시는 주여주여주여 외치면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 많이 풀어졌습니다. 처음에 왔을때, 주님만나고 가겠다고 하는 열정이 식어버렸습니다.

하나님, 그 열정 변치 않게 하시고 이 시간에 주님만나고 싶다고요. 감사하게도 그 기도는 응답되었고, 저는 더더욱 사람들 의식하지

않고 온 마음다해 울부짖으며 기도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에 하이파이브 하면서 서로에게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감사합니다를 외치며 지나가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은혜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감격스러웠습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축복의 말을 듣고 그런 표현을

듣는 것은 이번이 정말 처음인거 같아서였습니다.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앞으로 저도 주변인들에게 그런 말 자주 사용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오병이어를 통해 저에게 성령충만을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고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정말 사랑합니다!!!!!!!ic8.gif\"ic8.gif\"ic8.gif\"a1.gif\"a6.gif\"ab1.gif\"ab4.gif\"default.gif\"ab5.gif\"ab6.gif\"     a16.gif\"ac1.gif\"  ic021.gif\"ic01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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