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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차 간증 제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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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이번 청년캠프 193차에 참석했던 김명국 형제입니다.
이번 청년 캠프로 인해 정말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비전캠프가 시작하는 날6일에 졸업식이라
졸업식 끝나자마자 바로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세상적인 삶을 살면서 저한텐 취업이 먼저이고 돈이 먼저였습니다.
취업의 대한 압박감.. 돈의 대한 압박감..
취업은 해야겠고 돈은 벌어야겠고...
저한텐 그게 1순위였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찬양단드러머로..
주일학교(아동부) 교사로.. 청년부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었지만 몸은 헌신한다고
했지만 몸과 머리는 1순위가 세상적인 삶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 동안에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고 그게 정말 간절했습니다.
청년/대학부가 살아야 대한민국 교회도 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제 성격으로 파워찬양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했습니다.
근데 파워찬양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저로인해 아동부 아이들이 저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수 있지 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니 꼭 그렇게 해야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말씀 카드를 뽑기전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해줄 말씀 카드를 뽑게 해달라고 기도 하였더니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은혜를 받았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가 끝나고 이 은혜가 여기서 끝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함께 해주실거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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