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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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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부평교회 동계수련회 부평비전캠프에 참가한 중2 추헌영 이라고 합니다 먼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오병이어 캠프 정말 아쉬우면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스탭진분들과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진짜 더럽고 추악한 죄인입니다 저는 이전에 포르노와 자위,돈에대한 욕심,욕,정죄 정말 자만,교만하며 교회에서 제가 은혜받았다는 이유로 높임 받고 있었던것에 심취하여 예수님 사역과 일을 약속한 것은 뒷전이며 심지어 목회자가 되어 순교하겠다던 사명까지 뿌리치고 심지어 수련회 시작당일까지도 죄에 얽매어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때 정말 진정한 하나님의 날향한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왜 기도가 잘안되었는지 그것또한 깊게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기도가 안된 이유는 바로 히나님과 사인이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 정말 이기적인 나만을 위한 기도를 하였고 중보기도는 커녕 기도하는친구들을 시기하고 저친구보다 더큰 은혜주세요 라는 식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딱 그때 목사님이 기도가 안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사인이 맞지 않아서 그런것이라는 말씀을 하셔서 곧바로 방언기도하고 주님마음을 제게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주님께선 제게 제가 시가하고 미워하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심지어 이름에 그를위한 기도제목까지 딱딱 맞추어서 주셨습니다 그래서 전 즉시 마음을 주시는대로 반응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전 정말 통곡하고 너무나도 많은 눈물을 쏟은 나머지 눈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정도로 울었습니다 그리고 파워찬양또한 탈진할때 까지 할수 있던것에 너무나도 큰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아.! 내가 정말 하나님과 교감하는구나 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저는 약속 다지킬겁니다 25살까지 연애는 금지! 교회화장실 내일 청소합니다 학교에서 기도운동 제가 솔선수범해서 일으키겠습니다 학교구원 제가 하겠습니다 십자가지고 어떠한 고통도 참아내겠습니다 정말 주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진리가 자유케 한다는 말씀이 제게 오늘 이루어진것에 너무나도 기쁩니다 전 꼭 주님을위해 일하다 죽겠습니다! 끝에 꼭 선교하러 파송되어 고문을 당하고 순교하겠습니다 절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전 선글라스맨 입니다 ㅎㅎ 16송이 터미네이터 소울yo man!) -추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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