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간증은혜의 현장에 함께해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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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가정에서 생활하다가 친구의 초청으로 충현교회에 다니고 있는 여중 2학년 강가영입니다.
중고등부 2학년 담임선생님께서 등록비를 도와 줄 테니 이번 여름 캠프에 가라고 해서 무더위에도 친구들과 참여하였습니다.
첫째 날 군산에 도착하여 자장면으로 점심을 먹고 등록하였는데 전국에서 천 칠백여명이 모인 체육관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힘 있는 찬양으로 우리를 맞아 주었습니다.
컴퓨터에 개인별 등록한 다음 컴퓨터 추첨에 의해 송이가 편성되었습니다. 우리교회 친구, 언니, 오빠들 모두 흩어졌습니다. 명찰을 받아 목에 걸고 송이를 찾아서 모였는데 낯선 사람들이라 서먹서먹했습니다.
송이장을 뽑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교제하면서 친해 졌습니다.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힘찬 찬양과 율동이 부러웠고 좋았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을 아껴야 다른 사람이 아껴 준다고 하신 말씀에 은혜 받았습니다. 나는 존귀한 사람임을 알게 되었고 나 스스로 아름답게 가꾸고 당당한 하나님의 딸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반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 장로님께 말씀드렸더니 학원에 등록해 주시고 학원교제비도 주셨습니다. 피아노학원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제 손으로 건반을 눌러 좋은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가 되고 싶습니다.
새벽 1시가 넘도록 뛰면서 찬양과 기도하여 몸은 지쳤고 배가 아파 약을 먹으면서 참았습니다.
함께한 우리 송이원들 건강하게 생활하고 또 만나길 바래요.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단이 많아 좋았고 숙소도 깨끗하고 모든 시설들이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김요한 젊은 목사님께서 목이 쉬라고 외치는 설교 말씀이 좋았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선교사님의 간증에서 이 시대에 주님은 한 사람을 찾고 있다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고, ‘과연 누가 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교회 모든 일에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몸이 불편했는데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고 ‘은혜 받아라’ 하며 격려해 주시는 전도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선생님들 고마웠습니다.
청소년 비전 캠프에 참여한 우리 중고등부 언니 오빠들과 같이 중고등부가 부흥하도록 전도하고 기도하고 주일에는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찬양하겠습니다.
캠프에 보내주신 목사님과 교회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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