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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때부터 엄마를 따라 교회에 다녔습니다. 초등부때만 해도 열심히 믿고 기도했는데, 교회를 옮긴후 적응을 잘하지못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있긴하겠지만, 내 옆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중 전 작은 동네에서, 꽤 잘살고, 큰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처음보는 학교, 처음보는 애들, 애들이나 선생님 앞에서 늘 웃으며 밝은척 을했지만, 전 그 애들이 싫었습니다. 선생님이 싫었습니다.
애들이 너무 이기적이고. 귀찮게 느껴졌고, 전 미워하게 됩니다. 선생님 앞에서만 착한척 하는 애들이 가증스러웠고, 구역질이 날정도로 매일 얼굴보는 게 싫었습니다. 전 빨리 졸업이나 해서 그냥 다른 사람들 처럼 평범히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게 청소년 비전 캠프르 가게됩니다. 그리고 수요일날 저녁 예수님이 항상 제 옆에서 바라보고 게셧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제가 예수님 을 거부 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부르짖어 회계합니다. 전 주님만 원망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밀쳐내고 제 힘으로만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제가 어리석게 느껴졋습니다. 주님을 만나니 제 태도가 변하고, 부끄러움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부터는 찬양하며 기도하며 살겟다고,
주님의 은혜와 복음전하겟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 비전캠프에 가자고 했던 선생님들 부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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