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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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오병이어캠프175차인데요.
저는 그동안 제자신이 신앙심이깊고 항상 열정적으로 기도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순수한사람은 거의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마음을 품고 캠프생활를 했습니다 그리고둘쨰날에 다캍이 번갈아가며 손을 잡고 서로 어디서왔는지,나이가몇살인지,교회를 몇년이나 다녔는지등을 물어보던 중이었습니다 거의 끝나가던 중에 어떤자매님에 손을잡고 몇살이지 물었더니 저하고동갑니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자매님이 저에게 오늘 자신의 생일이라해서 저는 그자매님에 양어꺠에손을 올리고는 제가알고있는 몇안되는 찬송가중에 야곱의축복을 불러드렸습니다 그러자 옆에있던 다른형제님들과자매님들이 쳐다보시더라고요 그러자 갑자기 그자매님이 웃으며 오늘자신의 생일이라고 말하시자 그형제자매님들이 두손벌려 그자매님을 향해 다같이 야곱에축복을불러드렸습니다
그러자 그자매님이 정말정말순수하고어린양같은 미소를지으며 고마워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송이끼리 모이러가야해서 저는 그자매님과 헤어지고 송이끼리 모야서 파워찬양을 하고 파워기도도 했습니다 그때 김요한목사님이 기도를 거의끝낼때 쉬는시간이라고 기도를더할실분들은 더하시고화장실갔다오실분들은 갔다오시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한3~4분정도 기도를 더하고는 이정도면 주님께서제 기도를 들으시겠다싶어서 끝내고 화장실을가려던길이었는데 무심코 1층스텐드드를 쳐다봤는데 그자매님이 계셨습니다 저는 반가움에 인사하려고했는데 아직도 기도하시고계셨습니다. 저는 제가 화장실을 갖다올때쯤 기도를 끝내시겠다 싶어서 화장실을 갖다오고는 다시 1층스텐드를 쳐다봤는데 그자매님이 아직도 기도하고계셨습니디 그런데 그기도는 제기도와는 정말비교도안될만큼 정말간절하시고 성령충만해보였습니다.
저는 순간 제자신이부끄럼과동시에 큰깨달음얻었습니다 정말 간절하고 성령충만한 기도는 정말 티가나는구나하고말입니다 그리고 난아직부족하구나 하고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자매님을 봤는데 정말아름다웠습니다 물론 얼굴도 아름다웠지만 제눈에보인 아름다움은 우리눈에 보이는 외형의아름다움이아닌 믿음에아름다움이었습니다.
저는 정말그자매님을 통해서 진정한 믿음과기독교인의 순순함을 알수있었고 내가 아직부족하구나하고 회개하는 그런 오병이어캪프였습니다.
저는 다음여름수련회때도 올생각이지만 그때도 그자매님과 만나길 이렇게 빌고 바랍니다.^^
-유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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