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간증강해지고 약해지지 않게 기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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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서 첫째날에 기도를 하며 와주시라고 주님을 바라니 와주시라고 소리도 치면서 기도를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와주시지 않는것 같아서 솔직히 어떻게 해야하는질몰랐습니다.
둘째날 요한목사님 우리 손에 죄가 너무 많아 주님을 보지못하는 거라고 회개하고 기도하라고 말씀 하셨고 또 다른 목사님은 항상 곁에 있으니 기도하라고 우리눈에 우리가 하찮게 보이고 힘들어도 우리안엔 절망과 좌절같은 마음들이 있을 자격이 없으니 떨쳐내고 일어나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좀더 힘을내고 회개하고 옆에 와주시라고 힘 주시라고 기도할 때 처음보는 아이가 한명 제 어깨를 잡더니 절 위해 기도를 하는걸 들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제 기도를 들으시고 또 도우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또 송이원들끼리 친해질수 있도록 기도하고 앉아 있다가 다리를 다쳤을 때는 솔직히 약간의 원망도 있었지만 저녘에 송이원끼리 같이갈 때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옆에서 도와주는 송이원들을 보며 주님께선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아프게 할수 있어도 그또한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이러주시길 위해서라고 생각 했습니다, 마지막밤에 기도를 하여도 하는것 같지 않고 기도를 하기가 힘들어서 지쳐갈 때 승혁이 형이 와서는 내 마음으로 하지말고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먼저 내 잘못들을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말씀드리고 회개하란 말을 하여서 다시 회개하고 기도해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전도사님께 기도가 안되고 뭘 해야할지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고 했을 때 전도사님께서 새그릇 되가고 있는거라고 너무 큰것부터 할려고 하지말고 작은것부터 해가라고 하는걸 듣고는 제 안에 계획을 조금이나마세웠었습니다.
마지막날 말씀카드를 뽑기 전에 기도를 할때에도 하고있는건가 하는 의문점을 없앨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서 말씀카드를 뽑았을 때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 29:2)” 이게 무슨 말씀이신가.. 내가 무얼 하길 바라는가 하는 의문점에 또 힘들었었습니다.
마지막 콘서트 때 이 말씀카드를 고민하고 기도할 때 우리 송이원 중 한명이 눈에 띄었습니다.
송이 모임에도 참여하지않고 찬양드리지도 않고 기도드리지도 않고 가만히 있던 여자 송이원이었습니다.
그 아이에게 같이 찬양 드리자고 하고 싶은데 워낙 여자들 앞에선 말을 잘 못하다 보니 힘들어서 주님께 힘 주시라고 주님 마음을 그 아이가 알수있게 주님께서 도와주시라고하고 그 아이에게 같이 하게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그치만 그 아이가 싫다고 안한다고 하길래 다시 하번 기도하고 도와주시라고 기도 하고 그 아이에게 말을 할려고 했을 때는그 아이의 교회는 이미 가서 없었습니다.
그 순간 그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빨리 말을 해주지 못한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올 때 어렴풋이 주님이 저를 바라볼 때 느끼는 마음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느낀 점은 항상 기다리지 않고 힘들고 고민될 때가 있을수 있지만 기도하고 빨리 전도를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 이번 캠프에서 느낀것 중의 가장 컸던것 같았습니다.
이 마음이 몇일, 몇주로 끝나는게 아니라 더욱더 발전하여서 주님 나라에 보탬이 될수 있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될수있게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스태프 여러분들 감사했습니다, 또 아까 저희 송이원중 한명인 저를 비롯하여 그아이와 주님을 영접못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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