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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섞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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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26~28일 오병이어 비전캠프에 참석한 고2 여학생입니다.
저는 아빠가 담임목사님이신 교회에서 찬양 보컬을 섬기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제 믿음이 엄청 좋다고들 하시지만 
사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술, 담배를 즐기고 세상 가운데 노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2학기쯤에 회개하고 술, 담배를 끊었지만
여전히 세상 사람들처럼 노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가진 저였습니다.
오병이어에 참석할 때쯤에 저는 영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진 상태였습니다.
술과 담배가 계속 생각났고, 기도가 되지 않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병이어 첫날 저는 송이장이 되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이 지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오병이어 둘째 날 아침에는 같이 간 10년지기 친구와 저녁에 몰래 나와서 담배를 피우기로 했습니다.

기도시간에 "하나님 저 지금 좀 답답해요, 지금 기도도 안 되잖아요. 만약에 하나님께서
제가 담배 피우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저녁이 되기 전까지 저랑 제 친구를 둘 다 만나주세요"라며
불평 섞인 솔직한 기도를 했습니다.

십자가 기도를 하기 전 강당 앞에 나가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앞에 나가서 "회복시켜주세요"라는 말만 반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점점 제 영혼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도되기 시작하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저와 같이 담배를 피우기로 했던 제 친구는 저의 전도로 교회를 나온 지 5년 정도 되었지만
스스로 신은 없고 자신은 믿음 없다고 말하는 친구였습니다.
십자가 기도 끝날 때쯤 제가 친구에게 "너도 담배 버리고 와"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담배 새로 산 거라고 절대 싫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잠깐 사라졌던 친구가 울면서 저에게 와서 "담배 화장실에 버리고, 목사님께 라이터 드리고 왔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불평 섞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저와 제 친구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제 안에는 여전히 세상에서 놀고 싶은 욕구가 있고, 제 친구는 아직도 자기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전에도 지금도 후에도 저희 가운데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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