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한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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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차 비전캠프에 참여했던 이샤론 학생 입니다.
저는 이제 고3이 되는데요, 고1때 인문계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고2때 예술계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전학을 가기전 겨울방학때도 오병이어캠프에 참석했었죠, 그리고 그때도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고, 전학을 가서도 열심히 신앙생활하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막상 전학을 가고나니 원래의 학교와 많이 다른 환경이였고, 정말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점점 신앙이 무기력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점점 입시가 가까워져 오면서 하나님께의지하지 않고 저의 계획대로 생활하고 나의 영광을 위해서 열심을 다했었습니다. 기도할때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했지만, 제 마음 속에는 나의 영광과 내가 칭찬받는 것이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서 제가 하나님의 부르시는 한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큰그릇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솔직히 캠프에서의 뜨거운 분위기때문에 잠시잠깐의 결심이 되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생활속으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우리교회에서부터 내가 한사람이 되도록, 예배가 더욱 진실한 예배되도록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지금도 제가 한사람이되기위해 해야할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스칩니다. 하지만, 복음은 생각이아닌 행동이기 때문에 작은것 하나부터 실천하려 합니다. 먼저 우리교회 학생회가 더욱 더 회복되고 부흥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학생회의 한사람으로 나아오라고 저에게 1년의 시간을 기회로 주신 것 갇습니다. 비전캠프동안 우리 소중한 33송이 한명한명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남은 캠프기간 김요한목사님 또 많은 스탭분들 뜨거운 캠프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나님의 사랑 더욱더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이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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