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닮는삶....:-)
본문
안녕하세요, 41예닮송이송이장입니다!
제작년, 작년 겨울캠프를 스텝으로 헌신했더니
캠퍼로오는게 여간 어색한게 아니더라구요.
거기다 정말 어려웁게 왔거든요.
아빠의 건강 악화로 작년부터 가정형편이 좋지않았는데,
제 건강도 안좋아지는 바람에 정말 캠프비가 없어서 못올뻔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캠프를 사모했더니 물질의 복을 더하셔서 어려웁게 왔어요.
저는 이번 캠프를 가기전부터 엄청난 은혜를 받았어요:-)
아프리카 티비로 캠프를 보면서 은혜받고 도전받음도 있었지만,
이번캠프는 유난히 기대되더라구요.
저는 중학교1학년때부터 고3올라가는 지금까지 캠프경험이 다분합니다
이제까지 항상 은혜받고 왔다고 했지만, 이번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이전에 받았던 은혜가 다 거짓말인것같았어요.
캠프를 오는 목적이, 하나님을 만나기위함이 아니라 사람만나러 오는거였거든요.
하지만 이번은 좀 달랐어요.
마음을 준비하는것부터 하나님이 하셨구요, 가는 발걸음마저도 하나님이
일하셨어요.
캠프가기전날 잠을 자는데, 꿈속에 송이원들 모습이 보였어요.
놀랍게도 처음 송이원들을 만났을때 꿈에서보았던 송이원들의 모습과 같았어요.
미리 예비하신 사람들이라 그런지, 더 애틋했어요.
또, 더 빨리 친해졌어요-!
저는 기도회시간이 참 힘들었어요.
마음이 꽉막혀서 기도도 되지않았구요, 기도하려할수록 힘들었어요.
근데요, 우리 둘쨋날 십자가에 고난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보았잖아요?
그 영상을 보기전 기도를 하는데, 자꾸 제 마음가운데
채찍질 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지 못하겠길래, 눈을 뜨고 하나님...하나님을 불렀는데
누군가가 내 발을 때리는듯한 아픔을 경험했어요.
그 아픔이 머리끝까지 전해지는데 도저히 기도할수가없더라구요.
영상을 보고 기도하는데, 예수님의 아픔이 가슴깊이 전해졌어요.
예수님이 애통해하시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 꽉 막힌게 머였는지.......그날 기도회 정말 최고였어요.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요,
제 비전은 선교사에요.
그것도 북한..........사람들이 다들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절대로 쉬운길 아니라고, 내가 갈수없는길이라고.
하지만, ㅎㅏ나님이 보이셨고, 보내신다고 약속하셨으니
포기할수없어요.
여러분, 저는요
이번 160차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어요.
이전에 하나님을 만나 내 마음가운데 모시고 살았지만,
세상가운데 더러워진 내속에서 다시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났어요.
여러분, 전 정말 기도해요.
여러분들이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주일마다 교회나가는것이
여러분이 잘되기 위함이 아니라
여러분안에 하나님이 잘되기 위함이라는것,
우리가 잘되지못하고 아파야하는이유가, 예수님닮았기 때문이라는것!!
말씀이 살아역사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길 기도해요.
여러분을통해 하나님이 드러나고 나타나는 귀한삶되길 기도해요.
그래서 여러분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보게되는
귀한 역사가 있길 소망해요.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이유가, 예수님때문이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정말 아주많이:-
사랑만 남아요!♡
-원정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