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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어메이징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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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가기전부터 기도로 준비하면서 .. 설레는 마음과 하나님께서 오병이어 캠프를 통해 우리들에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과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거라 확신하면서 캠프에 임했습니다. 특히 교회에 한번온 친구들과 한번도 교회에 발걸음 조차 하지 않은 친구를 ..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속담을 위안삼아 함께 가자고 했을때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들 엄마에게 큰소리쳤지요.. 변화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거라고.. 그러면서 기도했습니다. 불같은 성령이 그 친구들에게 임하기를.. 욕심이었을까요!!! 첫째날 친구들이 지루해하고 뒤돌아보면서 쌤 언제 끝나냐고 계속 물어오는것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조금만 있으면 끝날거니까 참자..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고.. 그 친구들의 태도를 보면서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오르기도 했지만 그 친구들의 형편을 이해 하니까 나에게도 인내의 열매가 나타나더군요... 둘째날 기도와 하이파이브를 통해 웃는 얼굴을 보게 되었고 캠프기간 내내 친구들에게 온통 내마음이 쏠리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자신들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와 미소로 사랑한다를 천번이상 내 입술을 통해 나아가니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겁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의 행동도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그 친구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다라고 입술로 고백을 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하게 되더군요. 이렇듯 비전캠프를 통해 한영혼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한번 새기는 시간이 되었고 처음온 친구들을 위해 구원의 초청시간도 마련되었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랍이기도 합니다. -최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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