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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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차 청년 캠프를 다녀온 이은혜입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저는 방언을 받았습니다. 방언을 받기 전에 저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 그저 싫기만 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그저 제 소극적인 성격 탓만 했습니다.그런데 방언 받고 주님께서 내 맘속에 들어오시면서 저는 제가 왜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저는 제가 잘 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비하를 많이 했었고 비교 의식에 사로잡혀있어 나를 계속 비하했었습니다.그로 인해 자꾸 소심해지고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게 되고 그런 저가 싫어서 나를 높이기 위해 남을 비판하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면서 점차 거짓으로 나를 만들고 사람들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아직도 소심하고 내성적이지만 지금 주님께 치유해 달라고 기도 중 입니다. 그리고 방언 받기 전에 제게 주님은 제 마음 밖에 계셨습니다.어려울 때만 힘들 때 만 찾고 바로 옆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처럼 그렇게 주님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제 마음 속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내 안에 주님께서 나를 위로해주시고 용기 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주님 너무 감사합니다. 모태신앙으로 머리로만 아는 것이 많아서 교만해서 방언 받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저는 용기가 없어서 김요한 목사님께 기도해달라고 하지 못해 그냥 갈 때 제가 확실히 주님 만나지 못한 것을 알고 목사님께 기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휘연이에게,하나님께서 제게 이런 친구 만나게 해주심 너무 감사합니다. 방언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요한 목사님,여자 전도사님(스텝으로 일하고 계셨던 분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정신이 없어서 전도사님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확실한지도 잘 모르겠어요.),휘연이 세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그리고 우리24송이 송이분들도 같이 기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제게 이런 분들 만나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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