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차 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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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나마 씁니다. 이번 여름 오병이어 캠프에 중학 인생 최초로 수련회로 왔습니다. 첨엔 교회별이 아닌 송이별로 활동한다는 사실이 조금 두렵고 무섭기도 했지만 계속된 진행으로 마지막 날에는 너무 정이들어 정말 집에가는 길에도 울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인공포증이 있었는데 거듭된 파워찬양을 통해 주님의 은혜도 받고 대인공포증도 조금이나마 고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첫 캠프를 통해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 그렇게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집회하는 모습도 처음이었는데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 기호가 되면 꼭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최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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