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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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해비전캠프에서 많은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또한 회개도하고 새로운 것도 배웠습니다.
먼저 놀러가는 수련회가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수련회였습니다. 일정부터 찬양,말씀, 기도를 중심으로 반복되었고 기도도 그냥 하는것이 아니라 무릎을 꿇고, 양말을 벗고서 부르짖으며, 하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설교 말씀 때에도 아멘! 하고 크게 대답하게해서 말씀에 더 힘이 붙었고, 귀에도 더 잘 들어왔습니다.
캠프 중 저에게 제일 인상 깊었던것은, 서로의 발을 붙잡고서 그 허물을 위해 기도할 때 뜨거운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나 같은 이런 못된 죄인을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하시고 용서해주셨는데, 나 는 그 은혜도 잊고 살아왔고 감정에 치우치며 살았고 감사하지도 못했으며 오히려 불평하고 남을 판단하며 흉보고 용서하지 못한 저의 모습을 놓고 많은 회개를 했습니다. 나름 잘 믿으면서 살아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제가 옛사람을 버리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나를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이렇게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예수님 당신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라고 했을때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셨고 여전히 우릴 사랑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커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성령님의 임재가운데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다 내려놓았을때 하나님은 저에게 “너희가 나를 기쁘게 하는 구나”라고 미소 지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었지만, 저는 이것을 눈물의 은혜로 끝내지 않고 삶의 변화로 이어가기로 결단했습니다.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조금씩 우리의 옛 모습을 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한 사람을 통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려는 엄청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저는 먼저 “네발의 신을 벗으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나아가기로 결단합니다!
김요한 목사님과 위지성 송이장님!!!!감사합니다!!!
-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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