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듬뿍 성령충만가득
본문
안녕하세요 정말이곳은 가도가도 또가고 싶고 의지하고싶은곳이오병이어같아요
이제 20살이되었는데 정말 마지막으로 청소년비전캠프를마지막으로 참가하게됬어요
이곳은 정말잠을 편히잘수있는것도아니고 개인활동을하면안되는곳이고 나만생각하면안되고 다른사람도생각해야하는곳이 오병이언데 오히려 어떡해보면 단점이정말많은곳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캠프를통해 잘못생각했구나라고 깨닫고 돌아왔어요
교회를다니면서 입밖으로 정말조용한소리도내지않고 입을열지않고 내주님을 큰소리로불러본적도 없었어요 기도를할때면 아무도없는곳 아무도듣지못하는곳에 있더라고 입을열고기도해본적이없었는데 12일 첫날도 마찬가지로 목사님은 죽어라 주여 외치고 송이들도 외치지만 끝까지 입에서소리나지않더라고요 저는항상기도를하면 제마음속으로 이렇게말을하곤해요 정말힘든데 괴로운데 어느누구한테도 말할수없는게 제일고통스러워요 아버지 이렇게 아버지께말을하곤 기도를시작해요 전항상밝고 웃기도많이웃고 정도많아요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이아이는 성격이밝고 활발하니깐 힘든게 없고 앞으로도 나아가면서 지치지않고 누구하나한테 기대지않고 잘할수있는아이다 이렇게말씀을하셨어요 저는 진짜제가그럴줄알았어요 그런데어느부터인가 엄마아빠에게도 언니에게도 단친구에게도 무슨일이닥쳐도 말한마디하지않고 혼자서 해내볼려는 제자신이보이더라구요 정말 그런모습을숨기고있는 제자신이 재수없고바보같고 한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걸정말깨닫고 두번째날부턴 이것을기도제목으로 하고 기도를시작했어요 아버지 나도 힘들고 지치고 괴로운데 남들눈치보느라 입밖으로 말한마디하지않고 마음에담아두니 제몸이 썩어들어갈것같다고 도와주시라고 씻겨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아버지한테만큼은 의지할수있는빈자리를 만들어주시라고 기도를했어요 당근 소리내면서 주님을 외쳐도보고 가슴을치면서 큰소리로 악도 질러보구요 그렇게기도를하고나니깐 속이후련하더라구요 그리곤 파워찬양을한다길래무대를보믄데 정말 빛이나더라구요 저무대에 서있는 스텝분들 마이크를들고찬양을하시는스텝분 악기를만지시는 스텝분 그리고 2박3일동안 저희를 다치지않고 잘지낼수있게도와주신스텝분들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어요 첫날엔 왜저런힘든일을 하는걸까 잠도제대로못자는데 왜저런걸할까 이생각을했는데 마지막날이 딱되니까 너무아름답고 정말감사해야겠구나 이렇게생각들더라구요
오병이어는 기적같은곳이에요 도전을해보고싶은게 생겼어요 기회가된다면 오병이어비전캠프 헬퍼 해보고싶어요 ^^ 오늘부턴 기도제목이 새로바뀌겟내요 2박3일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익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