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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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차 64송이 김동완입니다.
저번 여름에 마지막기수에 처음으로한번갔다왔었는데요.
수련회라서 펑펑 놀려고 캠프에 참가했습니다.
물론 저번에도 고생은 좀했지만...
이번에는 상상을 초월하도록 힘들었어요.
저번에는 그래도 이번보다는 더 쉬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진짜 터놓고 첫날에는 미치고 팔짝뛰는줄 알았음 돈아까워서
첫날에는 남들 전부 방언하는데 나는 옆에서 엎드려서 자고방언하는 사람들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하도 웃겨서 기절하는줄알았어요.
그래서 사실 첫날에는 짜증만 나서 별로 제대로 기도한것도 없었는데
두번째날 저녁에는 한번 마음잡고 기도해보려고 목사님들 말씀도 꽤 열심히 경청하고
읽으라는 성경도 열심히 따라읽고 그랬죠.
그래서 그날밤은 정말 나의 가족과 친구들.그리고 제가다니는 광주동성교회를 위해서.우리교회선생님들을 위해서 정말 꽤 열심히 기도했어요.무릎꿇고
나는 내가 엄청 고생한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김요한목사님은 저보다 10배는 더 고생하셨던듯해요.
그목사님 성대는 인간의 성대가 아니라 트랜스포머 성대임.
그목사님한분을 보는것만으로도 저한테는 사실 좀 도전이 되긴했어요.
다음여름에도 꼭 가서 이번에는 방언좀 터져보고 그럴계획입니다.
광주 동성교회 고등부 파이팅 하하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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