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정말 좋은만남 계획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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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친구들과 마지막여행??겸 이번캠프에 놀러왔었습니다..
그런데 어떨결에 부송이장을 맡게되었습니다...
첫만남때 너무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걱정이되더라구요.. 하지만!! 친해질수 있는분위기를 만드는것은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저는.... 평소 교회에서 예배드리지도않고 항상.. 예배시간에 나가서 축구를하고,, 친구들과 잡담하고, 찬양할때에도 도대체왜해야하는지.. 이해가가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도대체 책임감이뭔지 아이들에게 부송이장으로써 뭔가 보여줘야겠다!! 분위기 개선겸해서 하나도 알지도모르는 율동을 어설프게라도 따라하게되었습니다..
신기하게 너무너무재밌더군요!! 락페스티벌에서 느꼈던거보다 훨씬더요,,,
또.. 애들챙겨??? 주면서... 정들어버린거같아요 이틀만에 ㅠㅠ...같잖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자식같았어요정말ㅋㅋ.. 이애들이 하는일마다 정말 다잘됬으면 좋겠고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ㅎ
헤어지는날 사실 울었습니다 ㅋㅋㅋ 눈물이 없는애인대 정말.... 아쉽고 슬펐어요 ㅠㅠㅠ
하나님과 교회선생님분들도 저한테 이런감정을 느끼셨겠죠??
정말죄송합니다.... 조건없는 무조건사랑이라는거... 저 포기하지않으시고 항상 말씀주시고 붙잡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만남을통해서 얻은게정말로 많아요 ㅠㅠㅠ 하나님!!당신의 계획에 또 어떤만남이 준비되었을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요!!^^ 당신이 주신 이 소중한만남 계속이어가고싶습니다ㅎ 사랑합니다!! 28송이 맨발송이 파이팅!!!!!!! 다들 건강하게 잘지내!! ㅎ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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