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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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많은 은혜를 받아서 나누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부족하더라도 같은 하나님의 자녀안에서 축복해주시며 봐주세요...^^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과 한 조가 된다는 것에 정말 설레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역시 제게 만남의 복을 주셨고, 저의 조는 전부 좋은 언니, 오빠, 동생들 이었습니다. 저희 송이의 이름은 하나님의 귀한 사명자라는 뜻을 가진 “하사자” 이었습니다. 송이 이름처럼 하나님의 귀한 사명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도 많이 했습니다. 파워찬양은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신나게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한없이 감사했습니다. 설교에도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둘째 날, 2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과거의 다 하이파이브를 하였습니다.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며 손만 옆으로 뻗어서 무표정으로 하이파이브를 했지만 사람들이 웃으며 “사랑합니다~” 라고 해 주어서 나도 웃으며 같이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를 했습니다.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고 힘들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에 들떴었습니다. 그리고 송이 별로 손을 잡고 발을 잡아주며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많이 쑥쓰러웠지만 눈물로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송이원들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 너무피곤하고 힘들었지만 파워찬양을 할 때에는 그 힘든 마음도 사라지고 오직 주님만 생각하며 찬양하니 감동 뿐이었습니다. 마직막 날 말씀카드를 뽑고 다른 교회 목사님께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는데, 그 목사님은 어찌나 은혜를 받으셨는지 목이 다 쉬셔서 말을 잘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눈물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서로 기도하는 그 마음에말로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텝분들도 힘드실텐데 항상 웃으면서 대해주시는 것을 보고 은혜를 받았고 저도 웃으면서 순종하고 다음에는헬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캠프동안에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평안했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님과 함께하며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행하는 사역자가 되어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뜻을 행하고 주님의 일을 행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바라고 내 삶이 변화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캠프를 잘 갔다 올 수 있게 하시고 성령의 부으심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사랑해요!!!♥
-62송이 서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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