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찬양은 흥분이 아니라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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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모자를 거꾸로 쓰고 주황색 바람막이와 반팔티를 입고 다니며 파마한 친구와 함께
파워찬양등 무대에서 뛰었던 학생입니다.
저는 친구와 학교 축제등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그 친구와 무대에 올라갔는데요..
처음에는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올라가면서도
흥분하다보니까 사람들앞에서 호응을 유도하고 시선이 집중되는 욕심이 생겼나봐요
그렇다 보니까 처음에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마음 없이 뛰고 있었는데
그때 제 친구가 한 스탭분의 말을 들었습니다.
저 끝을 가리키면서\"하나님을 봐\"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 말은 친구가 듣고와서 숙소가서 해준말인데 ..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파서
많이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우리 욕심때문에 수련회에 찬양 가운데 방해가 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하지만 신학을 준비하고 찬양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저희로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번 오병이어 때 그 스탭분의 말을 듣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햇다면
훗날 찬양 사역할 때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수 없다는 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말이죠..
무튼!! 이번 오병이어 와서 많이 깨지고 새로 굳혀지고 갑니다!!
파워찬양은 흥분이 아니라 기쁨이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씀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절 이번 수련회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
-66송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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