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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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별기대없이 갔습니다
물론 주님과 더 친해지고 싶기도 했지만^^
10만큼의 은혜만 받아도 많이 받은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캠프가 끝날때쯤 깨달았죠 10이라 아니라 100을 받았다는
솔직히 저는 몸이 좀 많이 아픕니다
허리가 많이 아파서 수술까지 고려 해봤었고
치료도 거의 10년넘게 받았습니다
파워찬송은 물론이고 1시간만 앉아있어도 통증이 오고 했으니까요
뛰어다니거나 오래 걷는거 조차 힘든 저였습니다
근데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때 저를 일으켜 주신분이 주님이라는걸
알았죠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 100번도 넘게 그리 저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말중에
한계를 인정하고 그 한계를 초월해라
저는 캠프2박3일내내 순간순간 마다 한계를 느꼈고
그 한계를 매일 뛰어넘어다니며
주님이 나를 부축해 일으켜주시는구나를 느꼈고
허리가 아픈것도 주님께서 어루만져주셔서 이제 아프지 않습니다
그리 기대를 안하고간 캠프여서 더 은혜를 받은듯합니다
그리고 136차 73송이원분들 부족한 송이장을 잘 따라주어
감사드립니다
보고싶네요.
사랑합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길 빕니다.
비전캠프에서 많은은혜받은 73송이장 김상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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