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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대학생활 가운데에서 거룩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서 울부짖으며 회개했습니다.
그로 인해 아버지를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이 주님을 붙들고 씨름했던 것 처럼 끊임없이 거룩을 위해 죄와 싸우고 자신과 싸우겠습니다.
은혜받고 성령 충만했을때마다 찾아오는 유혹과 시험에 두려워 떨고 있던 이 영혼을 주님께서
두려워말고 나와 함께 가자하시기에 저는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아버지!
또한 하나님이 저의 목적이시고 하나님만이 나의 생각과 언행과 마음의 기준이심을 인정합니다
새내기 교사로 함께 하면서 송이와 교회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 기도하고 주님을 갈급하는 그 모습을 보며 오히려 죽어가던 저의 영혼은 살아났습니다.
사랑하는 120송이~ 부족한 저와 함께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요한 목사님 너무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한 함께 하신 많은 스텝분들~묵묵히 섬김을 감당하시며 곳곳에서 주님을 예배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도전을 얻습니다. 삶속에서 거룩한 옷을 입은 새벽이슬같은 청년의 몫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120송이 송이장 제미연.
-120송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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