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죄송합니다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믿음이기에
부끄럽니다
모든것 내려놓지 않고서
당신께 바라기만 해서
힘이듭니다
이러면 안된다는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변화하는 나때문에
눈물납니다
가슴이 타오르지 않는
시험을 받게한 당신 때문에
아련합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지고
당신에 대한 순수한 마음의 그때가
미워집니다.
전에는 이렇지않았는데 하며
자꾸 바라기만 하는 제가
창피합니다
온전히 당신만 바라보지 못하고
기대만하는 연약한 영혼이라서
두렵습니다
너무나도 못난 사람이라
사랑하지 않으실까봐
다행입니다
이런 못난 영혼까지도
사랑하신다는 당신때문에
감사합니다
시험받던 나에게
당신을 만나게 하심을
행복합니다
당신이 함께하신다는
매일매일이
기대됩니다
오늘은 당신께서
나를 어떻게 사용해주실지
설레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영광위해 쓰여질 것임에
최고입니다
기대하고 다녀온 만큼
역시 당신은 대단합니다
자랑스럽니다
이렇게 대단하신 당신의
딸이라는 생각에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되신다고 하시며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신다는
오직 주님만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위에 글은
오병이어에 다녀온 후 바로 제 다이어리에 끄적여본것입니다^^
사실은 엄청 길게 썼는데요
올렸더니 너무 길어서 그런지 반정도가 짤렸더라고요^^
그래서 올리려던게 없어졌지만 안올릴 수도 없고
짧게나마 글 올립니다.
다음글에 간증문 올릴께요^^
-정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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