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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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서울의 자그마한 교회의 학생부 티처입니다.
급하게 급하게 온 집회에서 급하게 급하게 은혜 많이 받고 돌아갑니다. ^^
하나님께서 많이 급하셨나봅니다. ^^
저희는 송이별 모임도 생소하고, 진행방식도 생소한 지라... 과연(은혜가 될까??)... 이런생각과 살짝 아주살짝 의심의 눈초리로 이 집회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한 2시간정도? ㅋ)
하지만 저의 생각과 저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주님의 만지심을 체험하게 되었고, 콘서트는 저의 심장과 저의 근육을 싹다 터트릴 것 만 같았고, 저의 영은 기쁨의 도가니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었습니다.ㅋ
저 때문에 저희 교회 친구(학생)들이 더욱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저는 그 유명한 학생회 수련회와서 혼자은혜 제대로 받은 교사 1人
이였으니까요 ^^
왜냐하면 받은 은혜가 너무커 아버지의 그 큰 사랑을 마구마구 전달 하려고 하고, 우리 친구들은 튕겨내기 바빳으니까요 ^^ 그 행함은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 사랑을 전달하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선택하셨기 때문이죠.
또 제가 깨달을 사실은 이 우리 교회 학생회 친구 뿐만 아니라 이들 많은 다른교회 친구들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
첫날밤부터 저의 눈물의 고백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부 친구 한명한명의 이름 부르며 기도를 하는것이 집에서 기도 할 때와 교회에서 기도 할 때보다 기름부으심이 크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 여기가 기도로 세워진 공통체 이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더욱더 뜨겁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보는 친구들을 보듬어주며 기도 할 땐, 또 다른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허락하셨고, 그 친구를 향한 아버지의 만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그 마지막날 8월5일 오전에도 그 동일한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이미 저는 울고 있었고, 그 눈물은 이곳(비전캠프)에 모인 친구들을 향한 하버지 께서 주신 수고의 선물 이였습니다. 그 눈물이 흐를때 아버지께서는\"너희들이 나를 알려고 수고하고 애씀을 안다\". 고 하시며 우리와 함께 울고 계셨습니다.
아!! 또 누군가 돌아왔구나!! 아!! 또 돌아왔구나!!
아는 아버지의 신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아침을 금식하고 예배하고 찬양하였지만, 배고픔도 잊고, 지침도 잊고 기도하게 하시는 찬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친구들아 그거 알지? 하나님께서는 기대한 만큼 부어 주시는거?
많이 기대하자!! 크게 기대하자~ 아랐지?
긴 글 읽느라 여러분이 고생이 많아요~
우리는 세상의 지/도/자!
뿅!
-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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