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채워주심. 그리고..끝없는 감동..
본문
요즘 저는
깊은 절망에 허우적대며 내 자신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수련회도 별로 기대가 되지않고
짐도 아침에 대충싸서 별 기대 없이
죽어있는 눈동자와 마음 심령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처음 기도시간부터 끝임없이
치유해주시고 달래주시고 혼내시면서
저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채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더욱 이번에 주님을 사랑을 느낀건
말씀카드를 뽑는 시간이였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이라는 말씀을 뽑았고 저는
\"수경아, 내가 너를 사랑하니 슬퍼하지말고 다시 시작하거라\"
라고 저를 위로해 주시는 주님의 뜨거운 성령이 임재하심을 느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내가 갈 수 있을까 부터 시작해서
집안의 물질적인 가난함 가정의 불화를 느끼며
매일을 겨우 버텨왔던 저에게 이번 수련회는 많은 것을 얻어가고
또 많은 것을 버릴 수 있었던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송이 별 모임은 더 말 할 수 없이 즐거웠구요^^*
주님의 뜨거운 임재하심...감사합니다..
아참,
저 29송이 부송이장 이였는데
연락처가 없는 송이원들이 많아서..
혹시 이 글 보면 꼭 연락주세요~
010-2982-4974 ^^
-백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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