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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했던 나를 돌아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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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세 직장인 박정숙 자매입니다. 제가 느끼고 깨달은 생각들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요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하신 주님 말씀을 생각지 않고 늘 제 생각과 욕심대로 살았던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언제나 똑똑한 척, 아는 척, 잘난 척 하면서 교만했던 나,,,목사님의 설교를 맘 속으로 평가하고 부정적인 판단과 불평을 많이 했던 나... 특히나 말이 많아서 실수도 많고 말로 사람에게 상처주고 했던 제 모습을 많이 돌아보아 참 많이 울었습니다. 내 평생 수련회 기간동안 이렇게 많이 운 적은 첨입니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가까운 친구들, 가족들 생각에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배우자에 대한 기도도 했었는데 답을 얻었습니다. 현재 교제하는 형제가 예수님 영접할 때까지 해보고,,,그 다음 배우자를 생각해 보아야겠다고요. 예수를 믿지 않은 상태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온 꿈을 어제 꾸었어요. 예수 지금이라도 믿으라고 절규하는 제게 할아버지 형상을 한 마귀는 자기입의 피를 저에게 바르며 너나 믿으라고 하더군요..섬짓했습니다. 악한 마귀는 늘 내 입을 시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럴수록 수련회에서 받은 말씀..나의 안에 거하라 가지가 나무에 있지 않으면 과실을 맺을 수 없다는...말씀 잘 새기고 올 초에 교회에서 뽑은 말씀카드, 기도하며 부르짖으라는 말씀대로 나머지 날들을 살아가려 합니다. 20대의 꿈 많은 시절을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축복입니다.. -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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