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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2년간 하나님과의 교제를 저 스스로 끊었던 사람입니다

조금씩 하나님과의 거리가 생기더니 코로나라서, 학업이 중요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라는 등의 여러 이유를 대가며 
제 스스로를 하나님에게로 부터 떨어뜨렸습니다

사실 이번 캠프 가운데에서도 전 크게 은혜를 받은게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글을 쓰는 전에도 그저 지난 2년처럼 조용히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삶을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컴퓨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귓가에 찬양소리가 들립니다.
모든 사람이 함께 찬양하던 소리가 자꾸만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파송 전에 공지받았던 간증게시판이 생각났고, 홀린듯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에게 예배를 갈망하는 마음이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그 예배시간이 참으로 귀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이 모여 주의 이름을 높이는 그 시간을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은 제가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만져 주신것임을 밉습니다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저 포함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련회를 통하여 변화된 후,
그 변화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수련회에서 은혜받고, 학교로 돌아가면 잊어버리고, 다음 수련회는 더 오기 싫어지고, 이러한 마음이 제 안에서 반복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잠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나라에 이를 때 까지 끊임없이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기를 기도합니다.

전 수련회가 끝난 오늘 밤, 제 귀에 맴도는 찬양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습니다.
제 평생에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말이 하나님 나라 들어갈 때 까지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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