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
저는 107차 갔다왔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후 10시나되야 오는데,
밤늦게 학습자료를 인쇄하다가 생각이나서 들러봅니다....^^
저는 어쩌면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또 너무 독단적이었습니다
단지 학습의 목표와 의의는 나의 대학진학과 가지고있는 꿈을 이루는것에
급급한 나머지 지금껏 무엇을, 또 어떻게 해왔는지 가끔은 허망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공부가 하기가 싫증이 날때도 있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분명히 꿈이 있고, 나름의 성과도 있었지만 오랜생각끝에 그 허탈감이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마음에 중심이 잡히지 않아 괴로웠습니다. 꿈에대한 확신이 없어 힘들었습니다.
저는 그원인을 오병이어 캠프에 다녀오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하나님이 주신 뜻대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구나!\"
를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그 공부가 오직 나 스스로 만을 위한 공부였기
때문입니다.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이 세상에,다른것들을 하나님 인양 신격화하는 이세상에 , 또,그 세상에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많은 이 민족과
많은 열방들을 가슴에 품는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가장 우선적인
사명이자 임무인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꿈은 영어교사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저를 위한 꿈이아닙니다.
돈이 없어 학원에 못가는 아이들과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수단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아프리카와 남미지역의 문맹들에게 글을 알려주어,
그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하고 싶습니다.
소박한 꿈이지만 그 꿈으로 저를 통하여 일하실 것을 믿어의심치않습니다.
오늘도 잠자리에 들기전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도를 하며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 수 있느니라!\"
\"믿음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말씀을 되뇌이면서
나를 향하신 비전을 오늘도 내일도 한달후에도 또,평생에 이루어 가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또 내일하루를 결단의 길에서 제 두손을 잡아주시며 동참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형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