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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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9차 오병이어 캠프를 갔다 집에도착하자마자 옷도 갈아입지않고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오병이어 캠프가 이번까지 3번째 입니다. 다른 주위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계속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 여러번 오면 올수록 분위기에 익숙해져 그냥
흘러가면 흘러간데로 그런다고들 합니다 저는 정말 올때 마다 그때의 감동과 오병이어에서 얻어가는 에너지가 그때 그때 마다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교회수련회와 날짜가 겹쳐, 교회친구들과 개인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으로 와서 그런지 더 낯설기도 하고 불안한감도 있었지만.
간사님들과 목사님, 선생님들 덕분에 정말 은혜스러웠던 캠프가 된것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집으로 돌아갈때 카플을 신청해서 광주지역 교회 차를 같이타고 가려고 신청했는데. 광주월성교회라는 너무나도 좋으신 분들을 만나 너무 편한하게, 은혜받으면서 집에 갔습니다. 사소한것에도 신경써주시고 월성교회인 들보다 더 신경써주시고,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너무 많은것을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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