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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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는 동생에게 이 캠프를 알게되었고
이캠프가 어떤 캠프일지 부푼마음으로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제 동생도 이 캠프를 갔다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 친구도 이 캠프에 매년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꼭 나도 이번에는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무작정 친구와 개인으로 100차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비슷한 지역에 사시는
여수 소명교회 식구들의 차량으로 차편 걱정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캠프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은 지라 어쩔수 없이 송이장이 되었는데
생각해 보면 정말 송이장이 된건 너무나 큰 축복이었다 생각 됩니다.
덕분에 많은 조원 아이들과 정말 즐겁게 3일 보낼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첫째날, 둘째날.
특히 둘째날에 회개를 하는 시간을 통해
제 안에 성령님께서 거하시어 방언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때때로 제 자신이 너무나 약하여
몸이 피곤하고 지치는것을 어찌하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솔직히 말하면 조금 졸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하시여
이런 미련하고 바보같은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또한 기름부어 주심을 믿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순종하라는 말씀 다시한번 깊이 새기고 갑니다.
또한 제가 순교할만큼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능력 주심을 믿습니다.
덧붙여 말하면
제가 사실 제 안에서 저를 괴롭히는
악한것들에게 너무 힘들고 지쳐있었습니다.
허나 아버지께서 그것을 이길 수 있는 예수님을 주심을
깨닫게 해주신 이 캠프를 세우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겨울캠프에도 다시 참여하고싶네요^^
너무 은혜 많이 받아 집에와서 당장 간증 글부터 작성합니다.
-현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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