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에요.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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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이야기는 친구에게 많이 들엇어요.
가면 무지 재밋다더라구요
저는 그 재미를 위해 처음엔 오병이어로 출발햇어요
처음만난송이들과의 어색함은..되게
그리고 그곳에 잇는 2200명이나 되는사람들이
개인기도 할때 어찌나 무섭던지..
첫째날엔노래를부를때도 흥겹개 춤도 추지않고 그냥 불럿어요
첫째날가장 기억에 남는건 고구마 케익먹은거랑
핸드폰으로 엄청난 불빛을 반짝이는 모습뿐이군요.
그리고둘쨋날에 뭔가하고 가야겟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노래도 더욱 열심히하고 파워 찬양할때도
무대 위에 올라가서 막 신나게 더열심히 햇고
목사님들말씀도 더욱더 재밋게 경청하고
그리고 조용한 노래도 더욱더 열심히 불럿어요
제가 미션스쿨을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니고잇어서
아는찬양이 많앗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두눈에서 무언가 따뜻한게 흐르더라구요..
제가 울고잇엇던거엿어요.
깜짝놀랏어요. 솔직히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그런 사람이 아닌지라..
기도도 잘 하지도않고 .. 노래만 좋아해서 노래만 따라부르는
그런 사람인데 노래를 부르면서 울고잇다니..
그래서 놀라워 한 김에 그곳 사람들을 따라서 개인기도할때도
해봣어요. 기도를 하면할수록 간절해 지더라구요.
눈물로써 노래를 하고 눈물로써 기도를 하는 제 모습을 보니..
그저 신기할뿐이엇어요.
그때 저는 느꼇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시고
내마음이 그 자비로운 은혜를 느끼는구나..하는..그리고
둘째날의 불빛은 더욱더 아름다워 보엿습니다.
셋째날에는 정말 아쉬웟죠..
다음에 또가고싶네요
그래서 교회 선생님께 그쪽으로 고정하자고 햇어요~
다른모든 사람들도 저처럼 많은 은혜 받으셧으면 좋겟습니다.
돌아 와보니 아직도 기도로써 생활하는건 더디지만
앞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한발자국 더 다가선거 같네요^^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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