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송이식구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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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고 조를 편성하고 새 송이 친구들을 만났을때는 어떻게 2박3일을 보내야 할지 막막 했었습니다.그런데 제가 먼저 말을 하게 된것이었습니다.그래서 나도 이제 변할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계속 말을 건다면 친해질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하지만 제 자신의 한계일까요?점점 침묵으로 들어가는 저...
그래서 인지 제 자신에 대해 실망했습니다.특히 밥먹으로 갈때 손잡을 때가 가장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남자답게 손잡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좋았던 건 몇몇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고 나도 낯선 사람과 친해질수 있다는 생각에 좋았습니다.하지만 끝이 나서 송이식구들과 헤어지는 순간이 다가왔는데도 몇몇과는 친해지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집으로 가는 순간 순간 마다 계속 후회를 했습니다.그래서 집에오자마자 컴퓨터를 키고 사람을찾아요 란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그리고 찾은 끝에 모두다 찾을수 있었습니다.정말 다행이였습니다.안타깝게 한명은 폰이 없는 관계로 연락처를 알수 없었지만.
그래도 할 수 만있다면 꼭 찾아내서 싸이월드에 일촌을 걸 생각입니다.
57송이식구들 2박3일 동안 정말 수고 많았고,하나님을 만나고 나를 발견하며 나를 드리는 삶 하나나 조로서 언제나 잊지 말자.57송이 식구들 사랑한다!~
그리고 저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나는 모세다 우리는 하나다 라는 말을 잊지 맙시다. 꼭 가슴에 새겨두고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모두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삶이 됩시다...
화이팅!!!
-임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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