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우리 아이들을 더 사랑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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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주변사람들의 소개로 오병이어에 처음 오게 되었을때...
\'아..이런 청소년 수련회가 다 있구나..\'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파워찬양하면서 아이들의 새로운 면모도
보게되고...ㅋㅋ
그래서 1년뒤 다시 오게 되었졍~ 비록... 추운 기숙사의 밤은 악몽으로
남아 있긴 했지만 그것이 우리를 막을 순 없었답니다.
그래서 추울것을 대비해 완전무장을 하고 두꺼운 이불을 바리바리
싸들고 평택에서.. 금방이라도 멈출 것 같은 봉고차를 끌고
선생님3명, 학생 10명과 함께 출발을 했지여.
이번 수련회는 제가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가는 마지막 수련회라...
마음이 참 무겁고, 아쉽고, 이번에 우리 아이들 은혜마니 받고
돌아가야 할텐데..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우리 예수님은...
내가 우리 아이들 사랑하는 것 보다....
훨씬... 훨씬... 훨씬.... 더 많이.... 헤아릴 수 없을만큼...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신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내 사랑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았던 아이들....
그것은 나의 교만이었고, 예수님을 무시하는 마음이였다는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예수님께 기도하지 못할 것 같았던 아이들 까지...
우리 예수님은 다 만나주시고.... 예수님의 그 사랑을 보면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온전히 우리 예수님께 아이들을 맡기고...
가볍고 기쁜마음으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정말 킹왕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예수님은 어쩜 그리도 멋지신지....
아이들이 교회에 돌아가서도... 동일하게....
예수님만 바라보며 마음껏 찬양하고, 큰 소리로 부르짖고,
그 어느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거짓없이,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서고,
살아계신 예수님을 좀 더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제 막 졸업예정인 한 학생이 스텝신청 해서 갔었는데,
그 아이에게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은햬들을 부어주셔서 너무 너무 너무
감사했답니다...^0^
신실하신 하나님...
한 영혼, 한 영혼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다시 한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병이어 김요한 목사님. 그리고 뒤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스텝분들... 정말 존경해요....
보면서...
\"아.. 하나님의 일하심이 아니면, 정말 저렇게 할 수 없겠구나...\"
또 한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셔서 감사...
영적인 건강, 또 중요한 육적인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해야 하나님의 일도 잘 할 수 있으니까요~ ^-^
하나님께 영광!! 화이팅!! ^0^
- 양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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