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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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45송이의 조원인 광양새에덴교회 교사입니다. 캠프를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단 한 명이라도 깨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참석하는 모두가 다 팍 깨져라 하는 기도로 변했습니다. 그런데, 캠프에서 깨진 것은 교사인 제자신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영혼을 대하는 목사님의 간절하면서 순전한 그 사랑이 저를 내려 놓게 하시고 교사인 제 모습을 들여다 보게 하셨습니다. 사랑한다는 미명아래 찌르기만 했던,그들을 제대로 품어보지 못했던, 그 초라한 모습을...오늘의 이 회개가 이대로 끝나지 않고 10대의 영혼을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제가 될 수있도록 생각이 나시면 한번이라도 기도해주세요. 너무 감사했고요 ,늘 하나님 사용하시는 목사님이 되세요. .. 갈수록 힘들어지는 10대들인데, 그 사역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건강 허락해 주시라고 오병이어 생각날 때마다 기도 하겠습니다. 늘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목사님!화이팅!
-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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