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내 삶을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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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79차 겨울 비전캠프에 참여하여 부송이 장으로 섬긴 학생입니다. 이번 비전 캠프는 우리가 가고 싶어 온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진행되어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 이제 19살인 고3입니다. 더욱더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간절한 나이이죠 ㅎㅎ 저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상 속 사탄의 속삭임에 넘어가 술, 담배, 도박에 손을 대면서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척 경건한 척을 하며 찬양단 리더를 하면서 섬겨왔습니다. 모태신앙인 저였지만 그렇게 제가 쉽게 흔들릴지 몰랐습니다. 한순간에 눈 떠보니 저는 담배를 입에 물고 있었으며 도박으로 친구와 돈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담배는 끊는 것에 성공했지만 도박만큼은 쉽게 끊질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캠프에서는 정말 뜨겁게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끊어버리자고 마음을 먹고 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첫째 날 김현철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나는 자유롭다.\' 생각했던 것이 완전히 깨어져 버렸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 자유로우며 승리자의 삶이라는 말씀을 듣고 세상의 것을 끊는 것에 저의 기도를 집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승리는 죄가 나를 지배하지 않는 것이 승리라고 말씀하실 때 주님께서 저에게 짧은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목사님이 서 계신 자리에 제가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기도회를 하면서 비전을 말할 때 내가 저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저의 비전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둘째 날이 다가왔습니다. 안호성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수많은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 되자는 말씀에 또 한 번 감동을 하며 이제는 첫째 날 말했던 비전보다 더욱 더 큰 비전인 열방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살자는 비전을 말하였습니다. 둘째 날 저녁 양원석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나의 맘속에 예수님보다 우선인 것을 끊어내야겠다고 결단하였으며, 나를 죄악 속에서 사망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기도처럼 나도 목숨 걸고 하는 기도를 하고 싶다고 원한다고 기도할 때 세상 속에 빠져 살며 잊었던 성령의 역사가 다시 저에게 임하여 방언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울부짖었습니다. 늦은 시간 탓에 십자가 기도가 마지막 날로 넘어갔지만 정말 내 맘속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으며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드디어 제가 기대했던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김요한 목사님께서 벧엘의 하나님을 말씀하시면서 약속 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중 비전을 다시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하나님 저의 비전 제가 저 강단에 서서 다음 세대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또 열방에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와 약속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고 십자가 기도회를 하는데 정말 제 안에 16일, 17일 저의 죄를 고백했는데 아직 저 안에는 지었던 죄들이 너무나 많아 계속 생각이 나서 계속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 때문에 한국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것입니다. 목회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사람이 술, 담배, 도박에 빠져서 살았던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회개는 잘못하였던 것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결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너무 연약합니다. 그래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또 똑같은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주님 이제 다시 한번 주님께 회개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 순간 예수님의 보혈로 다시 한번 새로운 삶을 받았다는 것이 느껴져 감사하다고 기도하였습니다. 말씀 카드를 받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말씀카드를 받았는데,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시편 96편 8절~9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정말 목회자의 길을 생각하고 있던 저에겐 딱 맞는 말씀입니다. 이 순간 하나님께서 나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씀이구나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 올리며 아름답고 거룩한 예물을 주께 드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이제 다가오는 주일부터 매주 1,000원이라도 주일 헌금하며 십일조를 빠지지 않고 주님께 드리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여러분 비전 캠프의 놀라운 역사입니다.\" 세상 속에 빠져 살던 저가 하나님 앞에 저의 삶을 드린다고,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행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한 저처럼 여러분도 비전 캠프를 통하여 비전을 찾고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마치면서 제가 다음 겨울 캠프 때는 스텝으로 섬기고 싶다는 마음을 정한 이유를 짧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279차 캠프의 스텝으로 섬기신 아는 형제분의 이야기를 통하여 마음을 정했는데요 자기 같은 사람도 섬기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이 너무나 좋다고 말을 해주더라고요 이 말을 들으며 이것도 주님이 다 계획하신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텝으로 참여한 형제를 통하여 저에게 주신 말씀이라 믿고 다음 겨울 캠프 때는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닌 섬기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를 진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강사 목사님들과 찬양팀과 음향팀 방송팀 그리고 봉사하시고 섬겨주신 스텝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의 좌우명을 알려 드리며 저의 이번 비전 캠프에서의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는 글을 마칩니다. \'The worshiper who GOD is looking for\' 모두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시고 하나님께 삶을 드릴수있는 귀한 형제 자매 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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