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캠프 267차 새싹송이 > 간증

본문 바로가기

  • 간증|community

간증

비전캠프 267차 새싹송이

본문

나는 모태 신앙인이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렇지만 태어나고 나서, 7살 때까지 아니, 어쩌면 얼마 전까지 정말 예수님이란 존재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와 아빠를 따라 같이 교회에 가서 말씀도 듣고 구절도 외우는 그런 것들을 많이 했지만 정확히 있는지는 잘 모르겠었었다

이번 비전캠프 267차가 나에겐 처음이다 처음이니만큼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송이가 나누어지고, 교회 언니오빠들과 떨어지고, 처음보는 사람이 많았다 누구나 그랬을 것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 파워찬양시간과 기도시간이었다
찬양은 원래 어릴때부터 하기를 좋아해서 찬양팀에 서기도 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나에겐 정말 은혜로웠다
기도는 잘 못해서 정말 배우고 싶었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지만 난 잘 모르겠었다

내가 친구들을 따라 내가 해야 할 일을 잊고, 마치 설교때 들은 소돔의 달콤한 유혹에 홀려 롯이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땅에 발을 들인것처럼 친구들을 따라 갔었다 욕도 했다 시기, 질투, 교만, 이기심 등등 너무나도 많은 죄를 지었다 하지만 난 몰랐다 여태껏.

4살 아이가 주님께 너무나도 간절히 기도하는 영상을 보았다
\'한번만 살려주세요..\'하는 모습을 보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난 왜, 어째서 저런 생각을 못했지? 저렇게 아주 어린 아이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는데, 나는 왜 안했지?\' 라는 의문점이 수도없이 너무나도 많게 내 머릿속을 집고 쑤시듯 스쳐지나갔다

김요한 목사님 아내분께서 찬양을 인도하실때에 계속 주님께 회개하라고 하셨다 그때 말씀이 생각났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하면서 말이다.. 나는 바로 두손을 들며 주님께 회개하였다.
\'주님.. 나는 주님앞에 내가 떳떳히 고개도 못드는 더럽고 추악한 죄인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두손 두발 주님께 다 듭니다\' 하면서 계속 목이 아파올때까지 계속 기도하였다 어느새 나는 나를 보니 무릎을 꿇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다리가 저리고 발목이 아파왔지만 계속하여 무릎을 꿇고 목소리를 높여가며 기도를 아끼지 않으며 계속하였다
내가 여태껏 지었던 수많은 죄들이 하나하나 다 깨우쳐지며 머릿속을 파고 들었다

주님께서 나를 이 자리에 세우시고 이 자리에 보내신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뽑은 시편 68장 35절 말씀처럼 난 언제나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의 성전에 들어가 주님의 자녀로 남을거다

씨를 뿌리면 그 씨를 뿌린만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믿음의 씨가 트고 자라고 신앙의 씨가 트고 자라면서 하나님을 더욱 굳건히 믿고 의지하는 그런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한다

나중에는 십자가 목걸이를 받고 1년을 십자가를 차고 지내겠다는 약속을 주님께하며 십자가 목걸이를 오른손에 꽉쥐고 기도를 하였다 1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하지만 난 주님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간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36 (271차) 1591 19/07/25
1435 박주은 1306 19/07/25
1434 최다애 1271 19/03/28
1433 박혜원 925 19/02/20
1432 한재인 1630 19/02/11
1431 봉현종 1463 19/02/07
1430 정명오 897 19/02/07
1429 김준경 1328 19/02/05
1428 남상원 1247 19/02/05
1427 김주영 898 19/02/04
1426 한진경 1176 19/02/04
1425 장석재 1689 19/02/02
1424 홍성민 1628 19/02/01
1423 137송이 985 19/02/01
1422 쵸니 1529 19/02/01
1421 익명 1483 19/02/01
1420 구미은혜로교회_한진수 1218 19/01/30
1419 익명 1548 19/01/29
1418 권연성 1663 19/01/28
1417 김세현 1182 19/01/28
1416 267차 장민성 1250 19/01/27
1415 배민호 1505 19/01/27
1414 이신행 1637 19/01/27
1413 조현진 1301 19/01/27
1412 익명 1294 19/01/27
열람중 조은비 1274 19/01/26
1410 익명 1409 19/01/26
1409 정승규 1335 19/01/26
1408 김지현 1534 19/01/24
1407 정찬미 1671 19/01/23
간증게시판 검색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414 TEL : 070)8668-5025     
비전파워 대표 : 김요한 Copyright(c) VISIONCAMP.COM ALL RIGHT RESERVED   
비전캠프